대전공노조 훈훈한 동료애 펼쳐
순직 공무원의 유족 찾아 “사랑의 성금” 전달
2007-11-24 김거수 기자
대전광역시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서정신)’에서는 23일(금) 오전 11:00 지난 11월 6일 숙직 중 과로로 순직한 공무원(고 이용구)의 유족을 찾아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
‘대전광역시청공무원노동조합’에서는 지난 11월 9일부터 22일까지 ‘숙직 중 순직한 공무원(고 이용구) 유족 돕기 모금운동’을 펼쳐 15,967천원(2,307명이 참여)을 모금하여, 11. 23(금)일 순직공무원의 유족(배후자: 대전 중구 중촌동 현대apt 110동 803호)을 찾아가 성금을 전달하고 고통과 슬픔 속에서 하루빨리 벗어나 새로운 희망과 삶을 가질 수 있도록 마음을 위로했다.
그동안 “대전광역시청공무원노동조합”에서는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바탕으로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동조합의 행사시에는 축하화환 대신 “사랑의 쌀 모으기 운동”을 전개하여 노인단체 급식소 및 독거노인 등에 전달하였다.
또 지난 10. 12일에는 제주도의 태풍(나리)피해지역을 방문하여 수재의연금 12,446천원을 전달하였을 뿐 아니라, 월 1회 이상 환경정화활동을 하거나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우리 사회의 소외되어 고통 받는 서민들을 향해 바짝 다가가고 있다.
앞으로도 “대전광역시청공무원노동조합”에서는 직장 및 사회봉사활동을 더욱 활발히 전개하여 봉사와 사랑을 실천한다고 밝혀 정과 사랑이 넘치는 대전으로의 발전이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