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하고 따뜻한 IT 세상 만드는 사람들

충청체신청 2007년도 디지털 희망한국 IT 워크숍 개최

2007-11-28     김거수 기자

충청체신청(청장 이계순)은 2007. 11. 27(화) 정보화교육 강사와 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한 “디지털 희망한국 IT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대전․충남북 지역의 정보화 소외계층이 지식정보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온 정보화 사업 유공자를 선발하여 표창하고 격려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정보화 유공자로 강사지원단 강사 정수진, 장애인방문강사 진종찬, 정보화도우미 박윤서, 비문해자교육 사회교육센터 일하는사람들 민혜영, 고령층교육 옥천노인장애인복지관 엄영환, 정보통신윤리전문강사 김명순, 인터넷중독전문상담사 최영미가 선정돼 충청체신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사랑의PC 유공에는 서산시청 정만수․(주)한솔컴텍 김문기, 내고향 IT봉사단에 건국대 PC엔젤팀이 수상했다.

또한, 정품SW사용 모범업체에 글로벌텍(주)와 대전지오팜(주), 정보문화 협조유공으로 대전연정국립문화회관 강석주씨가 수상했다. 

이계순 충청체신청장은 “앞으로도 따뜻한 디지털세상 구현을 위해 정보화취약계층의 사회참여 기회확대, 장애인의 지속적인 정보접근환경 조성, 건전한 네티켓 문화 조성과 더불어 공정한 SW사용 문화 확산을 활성화하여 대전․충청지역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정보화에 대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