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멜론 업체 일손돕기 "구슬땀"

수확 돕고 애로 청취, 충남 대표수출 품목으로서의 성장 기대

2017-09-22     최형순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aT, 본부장 송기복) 직원들은 22일 충남 논산시 채운면 소재 멜론 업체를 찾아 추석명절 주문물량의 기한 내 출하를 위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황선실 차장을 포함한 aT 직원들은 초가을 뜨거운 햇볕에도 행여나 멜론에 흠이 날까 정성스럽게 포장작업을 실시했으며, 일손돕기에 이어 멜론 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지난 2016년 이후 aT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 “CO-WIN”의 일환으로 실시되었다.

송기복 aT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은 “멜론은 상온 보존기간이 긴 편으로 수출 및 판로 개척이 유망한 품목”이라며, “인삼, 김을 잇는 충남 대표 수출 효자 품목으로의 성장을 위해 aT가 전력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