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희, 저도 김장 했어요!

중구자원봉사협의회 김장 800포기, 어려운 가정 200세대 지원

2007-11-28     김거수 기자

한나라당 강창희 중앙선대위 부위원장 겸 인재 영입위원장이 28일 중구 자원봉사협의회(회장 박성봉)가 주관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 참석해 비지땀을 흘렸다.

이번 김장 나누기 행사는 따스한 손길이 그리워지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중구 자원봉사협의회 회원 90여명이 중구 부사동 다목적회관에서 마련한 행사다.

이들은 이날 사랑과 정으로 가득 찬 사랑의 김장을 담궜고 조만간 지역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200세대에게 800포기를 전달키로 했다.

박성봉 자원봉사회 회장은 "저희 자원봉사협의회에서 만든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달돼 올 추운 겨울을 무사히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