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2017 무한상상발명 한마당 대상 수상

2017-09-26     최형순 기자

상명대학교 공과대학 프라임소속학과인 휴먼지능로봇공학과 1학년 재학생들이 2017 무한상상 발명 한마당에서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통신학회, 국립과천과학관이 주관·후원하여 23일부터 24일까지 과천과학관에서 열린 ‘2017 무한상상 발명 한마당’에서 상명대 휴먼지능로봇공학과 1학년 서동민, 유동헌, 김민경, 김보경, 김은찬, 문지예 학생이 '시각장애인을 위한 내비게이션 음성지원 디바이스'로 대상을 받았다.

학생들 스스로 만든 창작품으로 경연한 이번 대회에서는 아이디어 구현을 위한 제작 단계별 경연을 통해 평가하여 제작 기획단계인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 50팀이 선정됐으며 그 중 최종 30여  팀이 최종 결선에 참여했다.

지도교수인 휴먼지능로봇공학과 강태구 교수는 “입학한지 6개월밖에 지나지 않은 1학년 학생임에도 불구하고 일반인까지 참여하는 발명 경진대회에 대상을 수상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고, 학생들에게 고맙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