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전통시장과 복지시설 찾는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추석 명절 맞아 현장 물가점검, 구입한 물품은 장애인 시설에 전달

2017-09-27     최형순 기자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이 27일 추석을 앞두고 ‘세종 전통시장’*(세종시 조치원읍)과 장애인 복지시설인 ‘해뜨는 집’(세종시 전의면)을 찾았다.

홍 실장은 ’13.4.18일 국무총리실과 1기관 1시장 자매 결연을 맺은 ‘세종시 전통시장’을 방문한 명절 시장경기와 물가를 직접 점검하고, 시장 상인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진 뒤, 온누리 상품권으로 직접 물품을 구매했다.

전통시장 방문 후, 장애인 생활시설인 ‘해뜨는 집’을 찾은 홍 실장은 시장에서 구매한 물품을 전달하고, 장애인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홍 실장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장애인들을 위해 애쓰시는 분들이 계셔서 든든하고 감사한 마음이라면서,추석 명절기간에 장애인들이 소외받지 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관계자분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