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영남, 추석맞이 지역사회에 정(情)나눔
부산시내 독거노인·장애인 600세대 직접 방문 생필품 전달
2017-09-28 최형순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본부장 김효식)는 민족 고유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을 위해 생필품을 전달하는 ‘추석맞이 정(情)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영남본부 직원 40여 명은 부산시내 중구종합사회복지관과 중구노인복지관 2곳에서 관리하는 600세대의 가정에 정성스레 포장한 후원물품(쌀·김·휴지 등)을 직접 배달하여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한편, 영남본부는 2005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정(情)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해마다 온누리상품권으로 구입한 생필품을 전달하여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이 따뜻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김효식 본부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적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