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호남, 추석맞이 지역사회 사랑 나눔 실천

소외계층에 맞춤형 후원물품과 지원금 전달

2017-09-28     최형순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본부장 전희광)는 민족 고유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순천 관내 복지시설 등 지역사회 이웃들을 방문하여 넉넉하고 정이 넘치는 명절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호남본부는 자매결연을 통해 정기적인 후원을 실천하고 있는 순천 예광마을 노인복지시설․1사1촌 결연을 맺고 있는 구례 방광마을 영세민 15가구․순천 조곡동 일원 조손가정 3가구․조곡지역아동센터 한부모 가정 아동 6명에게 생활에 필요한 세제․화장지 등 각종 후원물품과 지원금을 전달했다.

특히, 조곡지역아동센터에서는 후원물품․지원금 전달 후 철도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KR공부방’ 프로그램을 펼쳐 학습보조․멘토링․정서지원 등을 통해 직원들이 재능 나눔을 실천하기도 했다.

전희광 본부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적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