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보령·서천 특별교부세 30억 원 확보

서천군 신성리 갈대밭 등 3개 사업 추진

2017-09-29     김거수 기자

김태흠 국회의원(보령·서천)은 보령시와 서천군의 숙원사업 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 30억 원이 확보됐다고 29일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서천군 신성리 갈대밭 관광기반시설 정비 사업에 9억 원, 보령시 대천~죽정동간 진입도로 개설 사업에 6억 원, 보령시 죽정동 도시공원 조성 사업에 15억 원 등 총 30억 원의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가 확보됐다.

특히 서천군 신성리 갈대밭의 관광기반시설 정비 사업은 관광객 방문을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가 전망된다. 또 보령시 대천~죽정동간 진입도로 개설사업은 죽정동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김태흠 의원은“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역점을 두고 추진한 사업은 물론 정부 부처가 필요하다고 인정해 지원한 사업 까지 많은 특별교부세가 확보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발전과 주민 삶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