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로 장애를 극복하자
제8회 대전장애인정보화한마당대회 열려
2005-11-04 최경준 기자
대전장애인정보화협회 회장 박철회씨가, 장애인 스스로가 자립하고, 참다운 세상실현위해 노력하자는 메세지다.
제8회 대전장애인 정보화 한마당대회에서 충남체신청장 이계순은 축사를 통해 "장애우 여러분의 강한의지가 표현된 매우 뜻깊은 행사로, 장애를 가진 사람도 정보화를 통하여 장애를 극복하고 자립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다" 고 말한후, "자신의 꿈과 희망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간다면, 누구나 미래 디지털사회의 주인공이될 수 있다"며 장애우들을 격려했다.
이번 제8회 대전장애인 정보화 한마당은 장애우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장애우 및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컴퓨터 나눔 운동' 을 통해 자활의 기회를 마련해주고, 일반 시민이 함께 동참하여 복지사회건설에 동참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부대행사로는 동아초등학교 2란성쌍둥이인 강예슬.강한솔어린이가 수긍가. 홍보가등을 불러 행사장을 빛냈으며, 공주영상정보대 학생들의 자원봉사활동으로 행사장내 원활한 진행과 따뜻함이 한층 더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