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세종시문화재단에 1천만원 쾌척

13일 한승구 회장, 이춘희 이사장에 전달

2017-10-13     최형순 기자

계룡건설(회장 한승구)이 13일 세종시청에서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에 문화예술지원금 1천만원을 후원했다.

이춘희 세종문화재단 이사장은 “세종시민의 문화향유 확대를 위해 문화메세나로 참여해줘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한 회장은 “세종시가 문화예술 분야도 함께 발전되어 행정수도에 걸맞는 도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했다”고 말했다.

계룡건설은 충청권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지난 ‘12년 세종국제고등학교 건설을 시작으로 ’16년 세종시청사 및 의회청사, ‘17년 2-2생활권 아파트 건설공사 등 세종시 내에 다양한 공공기관과 주택을 건설해 왔다.

세종시문화재단은 기업들의 문화예술 후원제도인 문화메세나를 통해 여민락콘서트 등의 문화 공연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7년 현재까지 8개 기관에서 약정된 금액은 1억 3500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