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사랑산악회, 김재혁 산악대장 그는 누구인가?
산. 학. 연. 관이 하나 되는 산악회로 발전하는 견인차 역할
14일 대덕이노폴리스 벤처협회(회장 이종포)가 주관하는 대덕사랑 산악회(회장 공두식) ‘제83차’정기산행‘이 대전 동구 ’대청호반길‘에서 진행됐다.
공두식 회장을 비롯한 30여명의 회원들은 대청호 5백리길 4구간 호반 낭만길 산행에 앞서 트라이앵글 에듀 컨설팅 대표인 김재혁 산악대장의 지도로 산행체조를 실시했다.
김재혁 대표는 6년 동안 대덕사랑산악회가 한 단계 발전하고 산. 학. 연. 관이 하나 되는 산악회로 발전하는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
그는 세일즈, 리더십, DISC, 설득, 협상, 변화, 신뢰 등을 강의 하는 Back to the basic 강사로서 삼성SDS, 현대중공업, 미래에셋, 다양한 증권회사, 삼익 THK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 대표가 강의하는 참된 이유는 “개인과 기업이 가진 잠재력을 빛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유”라고 말한다.
많은 사람들이 세일즈(영업) 강의를 한다고 하면 가장 먼저 하는 생각은 ‘그냥 팔면 되지 무슨 강의야 ’라고 생각을 하는데, 세일즈는 고객이 상품이나 제품으로부터 얻는 혜택이 무엇인지를 세일즈맨과 함께 찾아가는 대화법이라고 강조했다.
세일즈는 “나 외에 모두가 고객이고 나는 상대의 고객이라는 생각으로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세상사람 누구나 세일즈맨이고 고객”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변화는 개인이 혼자 이루기는 힘들지만 팀이나, 회사 전체가 같이 하게 되면 자연스러워진다. 그러므로 회사가 앞서 변화해야 더 나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수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21세기의 신뢰’는 고객과 세일즈맨 사이에 있다며, “변화를 인식하고 고객의 다양한 욕구에 맞추며 인간관계, 전문지식, 실력이 함께 할 때, 고객과의 신뢰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산행은 바람에 하늘하늘 흔들리는 억새와 갈대가 빚어낸 은빛 물결 대청호의 멋진 풍경은 회원들의 마음을 낭만에 젖게 했다.
또한 회원들은 한달동안 있었던 일들과 자신을 스스로 소개하는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산학연(産學硏)이 함께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추동 습지보호구역을 찾은 권선택 대전광역시장과 함께 기념촬영 하며 초가을의 낭만을 만끽했다.
이날 참석한 신입회원으로는 남북하나재단 오건호 연구원, KB 증권 송석구 투자권유 대행인, 굿모닝 월드 박진순, 이고을님 등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선숙 주용순 대표는 새로운 식품 홍어회를 협찬해 회원들의 입맛을 즐겁게 했다.
아울러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사무국 직원들과 곽영교 전 대전광역시의회 의장, 김석규 오존텍 대표, 김원대 지엘바이오테크 대표, 김종신 교용노동부 과장, 권봉호 대덕과학기술사회적협동조합 이사, 박두진 글로벌금융유통 대표, 박용성 테스크로 대표와 안경희 재무이사, 제이엘 파트너 김성진 대표를 비롯한 백경희,김진호,김루미, 이동일 (주)한국종합기술 대전영업소장, 이정태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이진선 에스앤비 상임대표, 이해정 위너다임 본부장, 유삼식 스마트조명 대표, 윤성중 건국대학교 교수, 최형순 충청뉴스 취재본부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