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선택한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
JP,선택한 역대 후보는 노태우,김대중 대통령에 이어 이명박 당선자
JP가 선택한 이명박 후보가 과반에 가까운 48.7% (11.492.389표)를 득표해 26.1%(6.174.681)표를 얻은 정동영후보를 제치고 제17대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김종필 전총재의 지지를 받은 역대 후보는 노태우,김대중 대통령에 이어 이명박 당선자를 도와 대통령감을 선택하는 탁월한 안목을 보여줬다. 충청권에서 이회창 후보와 심대평 대표의 연합이 자칫 이명박 당선자의 지지율을 위험했지만 이회창 후보를 근소한 차이로 신승해 충청권 신당 출현의 기회를 잠재웠다.
이번 선거에서 최대 이슈인 `BBK 의혹''거짓과 진실'게임에서 국민들은 경제지도자라는 현실적인 명분으로 압도한 한판 승부였다.
이회창 후보는 이명박 당선자의 불안한 후보라며 출마를 선언했지만 검찰이 무죄 발표 하면서 지지율 상승 동력을 상실했고, 박근혜 전대표의 지지를 받지 못한것,충청권 연고인 충남북 대전에서 1위를 차지 못한 것이 결국 3위로 주저 앉았다.
이회창 후보는 대선 패배 이후 기자회견에서 "아직 여정은 끝나지 않았다"고 밝혀 다음 총선을 겨냥하는 발언에 주목된다.
이회창 후보가 사용한 대선 자금은 100억 정도인 것으로 알려져 이번 대선에서 지지율15.1%득표해 선거비용을 전액을 보존 받을 수 있어 창당하는 데 유리한 환경이 조성된 것이다
한편 한나라당 이명박 당선자는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매우 겸손한 자세로 매우 낮은 자세로 국민을 섬기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된 것은 경제,실업문제를 해결해달라는 국민적 요구가 반영된 것이다. 당선자가 당면한 경제정책 위기 상항을 어떤 방식으로 수습할 수 있을지 국민들은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