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우체국에 산타가 온다!!
산타우체국에서 꿈과 사랑, 희망 배달
2007-12-21 김거수 기자
아산우체국(국장 박주석)은 충청체신청(충청지역)산하 전 우체국을 대표해 연말연시를 맞아 불우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사랑의 산타 우체국’ 기념행사를 20일 가지고 26일까지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이계순 충청체신청장, 강희복 아산시장, 강태봉 시의회 의장, 각급 유관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이날 아산우체국 직원들은 산타모자, 산타복장으로 근무하며 우체국을 방문한 어린이들에게 푸짐한 선물을 증정하고 산타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도록 해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또한, 산타 복장을 한 이계순 충청체신청장과 박주석 아산산타우체국장이 산타복을 입고 인근에 거주하고 있는 가정에 우편물을 배달하고 기념품을 증정했다.
아산우체국은 행사기간동안 영업실에서 작은 음악회,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 일일찻집 운영, 산타와 함께한 나만의 우표 접수, 이동보건소 설치를 통한 고객 무료 건강검진 등 산타우체국을 찾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주석 아산우체국장은 “충청지역을 대표해서 운영하는 산타우체국을 통해 우리 사회가 꿈과 사랑, 희망이 넘치는 사회, 불우한 이웃과 함께 하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