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회, 26년 ‘의정발자취 사진전’ 개최
의회 변천사 등 의정활동 500여점 전시
당진시의회(의장 이종윤)는 16일 의회 정문앞 광장에서 지방의회 부활 26주년을 기념하고 역대 의정활동을 더듬어보는 ‘의정발자취 사진전’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이종윤 의장을 비롯한 전․현직 시의원, 김홍장 시장, 장창우 당진경찰서장, 시청 간부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의정발자취 사진전은 시의회 로비 및 시청 민원실에서 군의회( 1991년 1대 ~ 2010년 6대),시의회(2012년 1대 ~ 2014년 2대) 26년간 의회 연대별 주요 활동사진, 주제별사진, 의회 변천사 등 의정활동을 생생하게 담는 500여점을 전시했다.
또한, 각계각층을 초청, 소통을 통한 의정활동 개선 사항 적극 발굴, 당진시의회의 역사, 역할 및 기능에 대한 시민홍보에 중점을 두고 마련했다.
이종윤 의장은 “지난 26여년의 기간동안 당진시의회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꽃인 지방자치와 지방분권 활성화를 위한 기틀을 다지는 성숙한 지방자치의 토대를 마련해 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진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 오신 전·현직 시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우리시의회가 민의의 전당으로 거듭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해줄것”을 당부 했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행정의 책임과 투명성을 제공 하는데 의회가 많은 역할을 해왔다면서 의회가 있기에 우리 행정이 투명하고 시민 중심의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을 하는데 큰 기여를 해왔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행정과 의회가 양 수례바퀴가 되서 우리지역의 지방자치 시대를 확짝 열고 시민의 생각과 마음을 담아서 지역의 변화와 발전을 만들어 가는데 동력을 역할을 해왔다”고 말했다.
김천한 의정동우 회장은 "선배가 이루지 못한 일을 후배들이 시민과 함께 해 온 의정활동을 담은 사진전을 갖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 한다'고 말했다.
‘의정 발자취 사진전시회’ 와 ’국화 전시회‘는 16일을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당진시의회 시의회 로비 및 시청 민원실(1층)에서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