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일 이사장, 원주~강릉 올림픽 역사 개통대비 현장점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관문인 진부(오대산)역 등 개통 준비 완료

2017-10-18     최형순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강영일 이사장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관문 역할을 하게 될 올림픽 역사의 완벽한 개통을 위해 지난 17일 평창역․진부(오대산)역․강릉역 등 3개 올림픽 역사건설현장을 방문해 점검을 실시했다.

3개 역사 모두 주요 공사는 대부분 완료되어 평균 약 96%의 순조로운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현재는 안내 간판을 설치하고 각종 시설물에 대한 시운전을 펼치는 등 최종 마무리 작업을 시행하고 있다.

3개 올림픽 역사들은 각 역사가 위치하고 있는 지역의 특성을 충실히 반영하고 있음은 물론, 국제적인 시각에서도 세련되고 품격 있는 디자인을 지니고 있으며,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토록 해 친환경성을 확보하고,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을 구축해 이용자 중심의 편리한 역사가 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