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대한민국 지식대상서 대통령상 받아

전국 최초 5년 연속 입상

2017-10-19     김용우 기자

충남도가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를 준비하는 지식기반 행정혁신을 추진한 공로로 제6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이상은 조직 구성원의 지식과 노하우를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발굴해 조직 내 보편적 지식으로 공유하며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킨 행정·민간 기관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

도는 정책포털 시스템과 직무편람 시스템, 공공기관 업무지원시스템, 인사정보 통합관리시스템, 통화이력관리시스템 등 IT 인프라 구축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도는 재정정보공개시스템, 공공기관업무지원시스템을 운영해 도민이 도정의 지식과 정보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날 도 관계자는 “충남도는 민선6기에 가장 일 잘하는 지방정부, 대한민국을 이끄는 도정을 만들기 위해 행정혁신을 중점 추진해 왔다”며 “그간의 행정혁신 성과를 다시 한 번 인정받은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