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광천토굴새우젓·광천김 대축제' 19일 개막 '팡파르'

2017-10-19     최형순 기자

충남 홍성군의 최고 특산품 축제인 ‘광천토굴새우젓․광천김 대축제’가 19일 광천전통시장 일원에서 개막 팡파르를 울렸다.

올해로 22회를 맞는 군 대표축제 중 하나로 축제추진위원장(장순화 위원장)을 중심으로 22일 까지 대한민국 명품이자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토굴새우젓과 광천김을 적극 홍보하고자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했다.

광천의 옛 상권을 회복하기 위하여 ‘어울림 한마당’이란 주제 아래 개막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토굴새우젓 배추김치 담그기를 진행했다.

김석환 군수는 “이번 축제에 참여하여 좋은 추억도 쌓으시고, 대한민국 특산품인 광천토굴새우젓과 광천김으로 푸짐한 밥상을 준비하시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홍문표 국회의원은 "광천 재래김과 광천토굴새우젓은 대한민국 수출품 1호로서 이미 자리매김 했다" 면서 "국민 건강과 지역 경제 발전에 도움되는 축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덕배 의원 "광천토굴새우젓과 김은 맛과 향이 다른 지방보다 월등하다며 성인병 예방과 건강식품으로 으뜸"이라며 전국에서 광천을 찾아 줄것을 희망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홍문표 국회의원, 김석환 홍성군수, 김덕배 의장, 홍성군의회 의원, 군내 기관․사회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