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상경시위 마친 농민의 시름

2005-11-05     편집국

   
쌀 협상 국회비준에 반대하며 자전거 상경시위를 펼친 충북 청원군 미원면의 한 농민이 여의도 국회의사당 본관 계단에 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다.

전날 오전 10시부터 자전거를 타고 서울로 상경한 농민 20여명은 이날 오후 1시경 국회에 도착해 단식농성 8일째인 강기갑 의원(민주노동당)을 만나 쌀 협상 비준동의안 처리를 반대하는 건의서를 전달했다.

/ 노컷뉴스 오대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