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生동 으랏차차’공연과 함께 시월의 마지막 밤을
5월 대청댐분수대 야외공연장에서 동아리 발표의 장 마련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이달 31일 대덕구 평생학습센터 앞마당에서 대덕구평생학습동아리와 함께하는 하반기 ‘대덕生동 으랏차차’를 개최한다.
26일 구에 따르면 대덕구평생학습동아리회 대덕生동(회장 최선희)은 5월 대청댐분수대 야외공연장에서 대덕로망스 클래식 기타 연주 외 6팀의 공연과 가훈 써주기, 풍선아트 등 동아리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축제 ‘상반기 대덕生동 으랏차차’를 개최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나눔 활동을 펼친 동아리와 신규 동아리에게 발표의 장을 마련하고자 이번 ‘하반기 대덕生동 으랏차차’를 개최하게 됐다.
시월의 마지막 밤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시낭송, 색소폰 ․ 우쿨렐레 ․ 통기타 연주, 뮤직 난타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핸드드립 커피, 캘리그라피를 활용한 석고방향제, 손수건, 손 엽서 쓰기 그리고 먹는 클레이 송편과 샌드위치 만들기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돼 볼거리, 먹거리도 풍성하게 펼쳐져 지역주민, 센터 이용자 그리고 동아리 회원 가족들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가을밤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평생학습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학습동아리의 다양한 활동을 2011년부터 꾸준히 지원해 오고 있으며, 동아리들도 배움에 그치지 않고 재능나눔 행사 등을 통해 지역에 환원하는 등 10년차 평생학습도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좋은 사례로 자부한다”며 “앞으로도 동아리가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27일부터 31일까지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북아트 작품전시도 대덕구 평생학습센터 1층 로비에서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