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병원 직영 세탁실 26일 준공
장애인 10명을 신규 채용
2017-10-26 송연순 기자
선병원재단(이사장 선두훈) 대전선병원이 26일 직영 세탁실 준공식을 갖는 한편 장애인 10명을 신규 채용했다.
선병원은 그동안 외주업체에 맡겼던 환자복, 가운, 침구류 등 세탁물의 보다 나은 품질관리와 원활한 공급을 위해 직영 체제로 전환한 것.
이번에 준공된 세탁실에는 산업용 대형 자동세탁기 6대, 건조기 5대, 산업용 다리미, 시트 접이용 폴더 등 첨단 장비와 집진시스템(먼지 등을 한 곳에 모으는 시스템) 등의 설비를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