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운동연합 창립총회

지역의 모든 교육관련 주체의 연대, 협력을 추진

2008-01-12     김거수 기자

대전교육운동연합(상임공동대표 김용세)은 14일(월) 오후2시 대전시교육청 대강당에서 김신호 대전교육감, 박성효 대전시장, 장옥희 교육위원회 의장, 이명희 자유주의교육운동연합 상임대표등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개혁의 올바른 방향과 실천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대전교육운동연합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대전교육운동연합은 자유롭고도 창조적인 사고를 중시하는 교육, 건전한 자유민주시민의 덕성을 함양하는 교육을 통하여 지역발전 및 선진 지식강국 건설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교육이 우리의 미래를 좌우한다는 신념아래, 세계화시대에 적합한 선진 교육체제를 구축하기 위하여 지역의 모든 교육관련 주체의 연대, 협력을 추진 한다.

또한, 대전교육운동연합은 ▶ 지역의 교육관련 주체들이 참여하는 상호이해와 협력 장 제공 ▶ 교육의제 홍보 및 관련 정보 공개를 추진▶ 교육의 나아갈 방향과 정책 대안 제시 ▶ 법제도 정비를 위한 교육운동 전개▶ 교육운동의 효율화에 기여할 연수 및 교육프로그램을 개발ㆍ보급 등과 같은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교육운동연합의 공동대표단은 이관묵 (대전둔산여고 교장), 최경노 (덕송초등학교 교장),  김용세 (대전대학교 교수),  이응권 (건양대학교 교수), 임경남 서대전여고 운영위원이며,

창립총회에 참석한 김신호 대전교육감은 축사에서 "대전교육운동은 대전의 교육행정 및 학교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고 대전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살아 움직이는 생명체로서 훌륭한 역할을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