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비자공익네트워크,비단가람(금강) 페스티발 성공적
'깨끗하고, 맑은 물 아름다운 금강을 지키자' 슬로건으로 진행
2017-10-29 최형순 기자
(사)대전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도정자)는 28일 금강유역환경청과 금강수계관리위원회 후원으로 대전 대덕구 동춘당 공원내에서 ‘제2회 비단가람 페스티발’을 개최했다.
도정자 회장은 “대전시민이 이번 행사를 계기로 깨끗한 금강을 지키기 위한 비점오염원을 잡기에 많은 성원과 관심을 가져 주실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수질오염에 대한 인식, 수질보전의식 제고를 통한 환경보전실천문화를 범국민적으로 확산을 위해 대국민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제2회 비단가람 페스티발’은 ‘깨끗하고, 맑은 물 아름다운 금강을 지키자’ 라는 슬로건으로 무료체험, 정보·전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대전시민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 이었다는 평이다.
‘무료체험프로그램’은 EM을 활용한 천연세제 만들기, 친환경 수세미 만들기, 나뭇잎 손수건 만들기, 오색빛깔 그림 손수건 만들기, 재활용컵을 활용한 반려식물 심기는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정보·전시프로그램’은 깨끗한 금강을 지키기 위한 비점 오염원을 잡아라!, 아름다운 금강 사진전, 수질정화식물전시, 생태교란종 바로알기 등을 진행했다.
‘문화예술 프로그램’은 (사)목련문화예술회 난타, 색소폰(전국승), 밸리댄스(김해인), 진도북춤(김순규), 진도민요(장영주, 이항선, 장명숙, 이진숙), 가수(이태평, 허진주) 등으로 흥미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