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제7회 댄스 배틀 페스티벌’ 개최

11월19일 서대전네거리역 두더지홀 개막, 18일까지 접수

2017-10-29     최형순 기자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김민기)는 다음 달 19일 서대전네거리역 지하 1층 두더지홀에서‘제7회 댄스 배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김민기 사장은 “댄스 페스티벌은 청년들의 끼와 재능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다”며“많은 젊은이들이 참석하여 열정을 발휘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사는 청년들의 열정과 재능을 표출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도시철도 이용고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2011년부터 전국 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해 왔다.

이번 행사는 당일 오후 1시부터 2대2 배틀 토너먼트 방식으로 예선전을 치룬 후 오후 4시부터 결선을 진행하여 최종 우승자를 가려 시상하며 관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참가를 원하는 댄스팀은 11월18일까지 공사 홈페이지(www.djet.co.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당일 페스티벌 관람은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