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류동, 제5회 ‘오류동네 가을한마당 축제’
31일, 음악과 낭만이 있는 10월의 마지막 밤
2017-10-30 김남숙 기자
대전 중구 오류동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정오)는 주민화합을 위해 이달 31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오류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제5회 오류동네 가을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중구, 오류동 자생단체협의회와 지역주민의 도움으로 개최되며, 기관단체와 지역 주민 등 700여명이 참여해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식전 행사로 사물놀이, 줌바댄스, 노래교실 등 그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와 초등학생 참여 장기자랑 등이 선보이고,
초청 공연으로 ‘가을사랑‘의 신계행, 7080원조인 ’솔개‘의 이태원 등 통기타음악과 트로트가수 현자, KBS인간극장에 출연한 유에스더의 바이올린 연주가 함께 어우러져 10월 마지막 밤을 가을의 정취로 물들일 예정이다.
이정오 위원장은 “가을의 향기 속에서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게 되어 기쁘고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