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솔빛공원 그네로 ‘쉼’ 즐겨요

시민들에게 휴식공간 제공

2017-11-01     최형순 기자

충남 서산시는 시청사 앞 솔빛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목재그네 3개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솔빛공원의 그네는 대기해 탈 정도로 인기가 많았지만 한 대만 설치돼 있어, 시민들의 아쉬움이 있었다.

이에 시는 솔빛공원과 시민공원에 친환경목재를 만든 그네 3개를 추가로 설치하고, 안전을 위해 바닥에 화강암 판석을 깔았다.

특히 그네에 앉아 아름다운 공원 경치는 물론, 여름철에는 시원하게 물줄기를 쏟아내는 바닥분수도 관람할 수 있도록 자리를 배치한 점도 눈길을 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시민이 선호하는 공원시설을 확충하고 노후한 위험시설을 적기에 보수하는 등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