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변호사 보도자료
태안 기름 유출 현장에서 기름때 제거 작업을
2008-01-20 한중섭 기자
박범계 변호사 태안 기름 유출 현장에서 기름때 제거 작업을 하였습니다.
박범계 변호사는 지난 연말에 이어 두 번째로 충남 태안군 소원면 파도리 해역일대에서 기름띠 제거작업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2008. 1. 19. 새벽 6시 자원봉사자 40여명과 대전을 출발하여 9시경 현장에 도착하여 봉사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이 날 아침은 그 전날 분신한 고 지창환 씨가 운명한 날이어서 많은 현지 주민들이 애통해하는 가운데서 시종일관 숙연한 분위기에서 봉사활동이 펼쳐졌습니다.
박범계 변호사는 태안 피해 어민들이 주장하는 서해어민특별법의 제정에 공감하고 필요한 노력을 기울일 것도 다짐했습니다. 아울러 법적인 책임 유무를 떠나 삼성측의 현재의 무성의한 태도에 대해 피해 어민들이 분노하는 심정에도 깊은 공감을 표했습니다.
박범계 변호사는 향후에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지속적인 기름띠 제거 봉사활동을 펼쳐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