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대비 전염병 비상근무 실시
2008-01-21 송영혜 기자
대덕구(구청장 정용기) 보건소에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오는 2월 6일 부터 8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만일에 발생할 수 있는 전염병 발생에 대비하여 상시 비상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근무기간중 주․야간 상시근무체제(주간 09:00~18:00, 야간18:00~익일09:00)를 유지하며 환자 발생시 신속한 조치를 취하고자 전염병 관리요원은 24시간 비상체계를 유지하고 1개반 6명의 역학조사반을 구성, 운영하게 되며, 격리치료시설 20병실 49병상을 확보하여 전염병 발생에 대비하여 만전을 기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오는 1월 28일 부터 2월 5일 까지는 귀성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역, 터미널 주변 공중화장실에 대해 방역소독을 실시하여 쾌적한 화장실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