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관 대전도시공사 경영이사 3일 취임

공직경험, 인적네트워크로 공사발전 견인 기대

2017-11-03     김용우 기자

최규관 대전도시공사 경영이사가 취임식을 갖고 공식적으로 업무를 개시했다.

3일 오전 대전도시공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최규관 신임 경영이사는 “당면한 사업의 원만한 추진은 물론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발전의 기초를 다져나겠다고”고 말하고 “특히 노사관계를 담당하는 경영이사로서 직원들과 최고경영자를 잇는 가교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규관이사는 지난 1983년 대전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환경분야 주요보직을 두루 거쳐 2017년 1월 환경국장을 끝으로 명예퇴직했다.

◆ 최규관이사 약력
- 1958년 대전출생

- 대전대(학사), 한양대 대학원(석사) 대전대 대학원(박사)

- 대전시 자원순환과장, 맑은물정책과장, 환경정책과장(서기관)

- 환경국장(부이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