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현씨 7년간 천사의 사랑 펼쳐
유천1동 바르게살기회원, 직접 수확한 쌀(백미 20㎏ 100포) 전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2008-01-22 송영혜 기자
대전시 중구 유천1동 바르게살기 및 복지만두레 회원인 유진현(남 59세)씨는 22일 사회로부터 소외되어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100명을 초청 중식을 제공하고, 또 본인이 직접 경작하여 수확한 쌀(백미 20㎏ 100포)을 전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여 화재가 되고 있다.
이날 화재의 주인공인 유씨의 남다른 이웃 사랑에 대해 이구동성으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유씨는 7년간 순수 땀 흘려 수확한 쌀을 매년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전달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