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청 갈마도서관 한국어학당 개설

2월13일부터 4월18일까지 갈마도서관에서 맞춤강좌 개설

2008-01-24     송영혜 기자

대전광역시 서구(청장 가기산)에서는 지역내 거주 외국인의 적응을 위한 한국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내달 13일부터 갈마도서관에서 한국어 학당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설하는 한국어학당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1시30분부터 3시30분까지 운영된다.

한편 서구는 거주외국인들의 안정적인 한국생활의 정착을 돕기 위해 지난해 말 ‘대전광역시 서구 거주외국인 등 지원조례’를 제정하여 지원근거를 마련한바 있다.

 이와 관련 관계공무원은 “점차 증가하는 지역내 거주외국인들의 한국생활에 있어 한국어의 체계적인 강좌를 통해 생활의 불편함을 해소 하는데 도움을 줌으로써 생활수준이 한층 더 향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기획감사팀(☏611-640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