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원 천안시의원,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마련' 촉구
남산중앙시장 주차타워 신축 등 주차환경개선 사업 추진할 예정
2017-11-07 최형순 기자
천안시의회 서경원 의원(자유한국당)은 지난 2일 제20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천안시 재래시장 활성화 및 노점상의 불법임대와 매매’에 관한 사항을 질의했다.
또한, “시장 내 고객센터(휴게소) 및 개방화장실을 설치하여 시장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해 줄 것과 화재발생 대비 고객선을(황색선) 철저히 지켜 재래시장 대형화재를 예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답변에 나선 이성규 천안시 경제산업실장은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2018년도에도 시설현대화사업, 남산중앙시장 주차타워 신축 등 주차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공공기관 및 지역대학과의 자매결연,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통한 야시장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재래시장 화재안전 및 불법임대와 관련한 근절대책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서경원의원은 천안시의회 원도심 활성화 연구모임 회원으로 재래시장 활성화에 누구보다 큰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