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사랑을 실천하자”

대덕구청 성우회 어려운 이웃에 성금 153

2008-01-24     송영혜 기자
대덕구청(구청장 정용기) 기독공직자 모임인 성우회에서는 지난해 12월 10일부터 연말까지 회원들이 모금한 『예수사랑 나눔 헌금』을 1월 24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와동초등학교 6학년 이○○군 등 3명(초등 1명, 고교 2명)에게 70 만원의 장학금과 소년소녀가장, 모․부자 가정등 8세대에 83만원을 전달했는데 모금한 액수는 153만원으로 미약하지만 새해의 화두가 되고 있는 『사랑과 섬김』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발길의 시발점이 될 것을 기대한다는 회원들은 앞으로도 계속하여 예수사랑을 실천할 것이라고 전했다.

모금한 액수가 153만원이 된 것에도 상당한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며 성경 요한복음 21장11절에 기록된 “그물에 가득 걸린 일백쉰세마리의 물고기가 그물이 찢어지지 아니함” 같이 작은 금액이지만 ‘정성스런 성금을 받은분들이 가정형편의 어려움을 벗어나 행복해지도록 함께 기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