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설 명절 및 정권교체기 공직기강 감찰실시

맑고 투명한 교육행정 구현

2008-01-24     김거수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24일(목) 설 명절과 정권교체기를 전후하여 공직기강을 바로잡기 위해 25일부터 2월 29일까지 공직기강 특별 감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주요 단속내용은 정권교체기 공무원 복무기강 해이, 명절 및 신학년도 준비를 빙자한 금품 수수및 선물증여행위, 회계부정, 기타 위법부당한 행위, 각종시설물 안전관리 상태 등을 집중점검하며 학교운동부 운영, 학교급식 운영 등 특별추진 6대 취약분야에 대해서도 감찰한다.

한편, 이번 감찰에서는 묵묵히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공직자와 업무를 적극적․창의적으로 수행하는 공직자를 적극 발굴하여 각종 표창에 우선 추천할 계획이다.

대전교육청 관계자는 "정권교체기와 관련하여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의무 이행 및 부패․비리 척결을 위한 공직기강 감찰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며, 적발된 공무원 대하여는 엄중 문책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