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녹색어머니대전연합회 합동 태안 자원봉사

관내 스쿨존내 교통사로 제로화

2008-01-25     김거수 기자
녹색어머니대전연합회(회장 송윤경) 회원 40여명은 1. 25(금) 대전시와 합동으로 서해안 기름 유출 사고에 대한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태안군 학암포 해수욕장 해안가 주변에서 기름 제거작업과 함께 주변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녹색어머니대전연합회에서는 이번 자원봉사를 2008년을 맞이하여 관내 스쿨존내 교통사로 제로화를 위하여 회원들 간의 단결과 화합의 계기로 삼아 올 한해 스쿨존 내 단 한건의 교통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자는 취지에서 시행한다.

대전 녹색어머니회는 관내 119개교 초등학교 학부모 15,0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일아침(08:00~08:30) 초등학교 앞에서 교통안전캠페인, 어린이 통학지도를 시행중에 있다.

한편, 오늘 자원봉사 행사 후, 작년 10월 12일 대전시에서 「스쿨존 교통사고 제로 대전!」선포식 행사시 2008년부터 새롭게 시행하는 교통안전시책 10가지(어린이보호구역내 차량경고시설 그루빙 설치 등 )에 대하여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회원모두가 적극적인 참여와 화합을 하는 기회를 갖는다.
[보조자료)

2008년 새롭게 시행하는 교통안전 시책
스쿨존 과속방지용 실물사진 설치 / 20,000천원
스쿨존사업 완료구간 교통시설물 보완사업 / 100,000천원
ꊳ 숫자형 보행신호등 보조장치 확대 설치 / 116,000천원
ꊴ 학부모와 함께하는 교통안전교육 / 500천원
ꊵ 스쿨존 교통안전문화활성화 순환지도 운영 / 3,400천원
ꊶ 교통시설 실시간 모니터링 제계 마련 / 10,000천원
ꊷ 어린이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한 연극제 운영 / 8,200천원
ꊸ 찾아가는 교통안전 체험교실 운영 / 7,800천원
ꊹ 초보∙고령자 운전자 표식 디자인 제작 보급 / 30,000천원
횡단보도 정지선 LED 조명 설치 / 10,000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