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열린혁신 BP 경진대회 개최

열린 소통 강화 및 혁신 우수사례 전파

2017-11-08     최형순 기자

서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정영철)은 지난 7일 「‘17년 열린혁신 BP 경진대회」를 충남 태안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부발전 BP 경진대회는 한 해 동안 수행한 혁신활동 우수사례를 전 직원과 공유하고, 창의적 혁신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2003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는 서부발전의 최대 혁신페스티벌이다.

금번 대회는 본사 및 사업소의 혁신활동 우수사례 42건에 대한 사전 서류심사와 대표사례로 선정된 14건에 대한 발표심사로 진행되었고, 사내방송의 실시간 중계로 전 직원들이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다.

영예의 대상에는 발전처의 “도전적 환경설비 신기술적용 성능개선으로 미세먼지 획기적 저감” 등 3건, 최우수상에는 신성장사업단의 “새로운 사업영역개발을 통한 중남미시장 교두보 확보” 등 3건, 태안발전본부의 “한국형 IGCC 운영기술 개발로 이용률 향상” 등 5건이 각각 선정됐다.

이날 외부 심사위원들은 강평을 통해 “에너지 기업으로서 시대를 앞서가는 수준 높은 혁신문화를 실감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서부발전의 우수한 역량을 활용해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심도 있는 혁신을 지속적으로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2017 사회공헌 대상”, “2017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최우수기관 대통령상”, “2017 대한민국 혁신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는 등 혁신 선도기업으로서 자리매김을 확고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