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보건소, ‘100세 건강마을 100개 만들기’ 모니터링
주민요구 부합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건 등 애로사항과 발전방안 모색
2017-11-09 조홍기 기자
충남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은 지난 8일 ‘100세 건강마을 100개 만들기’ 관련 하반기 지역사회 유관기관 및 33개 건강마을 참여지역 대표자들과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유관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천출장소, 대한노인회 서천군지회, 서천생활체육회, 서천군 자원봉사센터 등이다.
모니터링은 오전 11시 유관기관과의 간담회를 실시해 100세 건강마을 100개 만들기 관련사업 등을 평가하고 프로그램 진행중 도출된 문제해결 및 2018년 추진시 검토 및 개선을 위한 모니터링을 실시했고 주민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건, 프로그램 중복지원 문제도출, 유관기관의 애로사항 및 사업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오후 3시에는 33개 건강마을 참여지역 대표자들과 올해 개최된 100세 건강 마을 100개 만들기 프로젝트 운영시 문제점과 개선사항, 2018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계획수립시 주민의견 수렴 및 세부계획 수립시 반영사항, 또한 오는 24일 열릴 예정인 건강증진보고회 개최 협조사항 등에 대해 토론했다.
조재경 방문보건팀장은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사업을 통합해 중복지원을 차단하고 지역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민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서비스가 제공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