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NURI사업 2건 추가 선정 쾌거
미래인재양성기반 확고히, 한기대,공주대 중심
2008-01-28 김거수 기자
이번 추가사업 선정에는 전국 11개 권역 43개 사업단(중형 8, 소형 35)이 신청하여, 평균 3대 1의 치열한 경합 속에 요건심사와 지역 및 중앙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13개 사업단(중형 3, 소형 10)이 선정된 NURI사업단은 2009년까지 1년 6개월 동안 국비를 중형은 20~30억, 소형은 6~14억씩 지원받게 된다.
NURI사업은 지역발전과 연계된 특성화 분야를 집중 지원하여 지방대학의 경쟁력 강화, 우수한 지역인재 육성 및 지역혁신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전국 128개 사업단이 선정되어 추진되는 사업으로서, 충남도는 이번 추가사업단 선정으로 9개 대학 14개 누리사업단이 인력양성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현재까지 주요성과로는 지방대학의 특성화 및 교육력 제고로 교원확보율 및 입학생 내신성적 상승과 다양한 인력양성 프로그램으로 학생 취업능력을 제고하여 학생 자격증 취득율 50%와 사업참여학생 취업률 12% 상승 등이 나타나고 있다.
도 관계자는'이번 추가선정으로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적기 공급할 수 있는 통합방재기술 및 인포트로닉스 융합기술 인력을 양성하는 토대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