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광 중구의원, ‘상곡 인권상 우수상’ 수상

장애인 인권보호 및 권익증진에 기여...공로 인정 받아

2017-11-10     김용우 기자

문제광 중구의회 의원은 10일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주관으로 열린 ‘제17회 전국지체장애인대회’에서 장애인 인권보호 및 권익증진에 노력한 공로가 인정돼 ‘상곡 인권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문 의원은 평소 중증장애인생산품의 우선구매를 촉진함으로써 중증장애인의 직업재활과 생활안정을 돕기 위한 ‘대전광역시 중구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안‘을 대표발의 하는 등 장애인의 자립심을 키우고 그에 대한 지원에 힘썼다.

문 의원은 “한국 장애인복지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고(故) 상곡 장기철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초대회장의 숭고한 뜻을 기리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