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교육풍토 만들기 워크숍 개최
대전교육청, 공무원 노조와 함께
2008-01-29 김거수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29일(화)부터 30일(수)까지 대전학생해양수련원에서 공무원노동조합 간부 및 청렴추진 T/F팀 1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분야 청렴도 제고를 위한 "청렴 향상 실무추진 T/F팀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의 주요의제는 ▶ 깨끗한 대전교육풍토 조성을 위한 공직 기강 확립 ▶ T/F팀별 2007년도 추진성과 및 2008년 개선계획 ▶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전략수립과 운용방법 ▶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기법 함양 ▶ 분야별 청렴도 개선 방안(분임토의) ▶ 교육분야 청렴도 제고를 위한 전체 협의 등 이다.
대전교육청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교육현장의 청렴도 향상을 배가시켜 교육가족과 교육수요자로부터 대전교육의 반부패 척결의지와 교육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보여 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는 시교육청 공무원 노동조합 간부 및 사립중․고등학교 행정실장 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교육분야 청렴도 제고를 위한 부패방지 민․관 협력사업 지원 방안에 대하여 상호토론을 하며, 교육인적자원부 및 국가청렴위원회 외부강사를 초빙하여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전략 수립 등에 관한 특강도 실시한다.
김신호 대전교육감은 "지난해 거둔 부패방지 시책평가 종합우수기관 선정 및 청렴도 측정 최상위권 진입 등은 깨끗한 교육풍토 조성을 위한 1만5천 여 교직원의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며, "지난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전국 제일의 학력신장을 이룩하는 대전교육이 되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