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설 맞이 대청소 실시
청결 취약지인 대전제1․2산업단지 일원,환경관리요원, 공무원 등 300여명 참여
2008-01-29 송영혜 기자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깨끗하고 청결한 분위기 속에서 설을 보 낼 수 있도록 29일 오전 대전제1.2산업단지 지역에 대하여 대대적 으로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는 형식적인 행사를 지양하고 도심에 위치하면서도 주민들의 손길이 닿지 않는 청결 취약지인 대전제1․2산업단지 일원을 지역주민과 공단 근로자, 환경관리요원,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한 마을 가꾸기』대청소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청소를 위하여 노면청소차량 2대, 화물차량 4대 등 청소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하여 산업단지 지역을 겨우내 쌓이고 불법 투기된 대형폐기물, 낙엽, 모래 등 100여톤의 쓰레기를 수거 하였다.
구는 지난 23일부터 10일간에 걸쳐 고향을 찾는 귀향객을 맞이하기 위하여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T․G와 역, 산업단지 주변 등에 대하여 대청결운동과 함께 내집․내점포․내공장앞 자율청소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구는 앞으로도 산․호․빛 명품도시 대덕 구현을 위해 “내집, 내점포, 내공장 앞 내가 청소하기”, 청결취약지『민․관․산 합동 대청소』 및 불법투기에 대한 단속강화 등『깨끗한 마을 가꾸기』사업을 지속 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