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홍규 정무부시장 "취임 9개월 이지만 9년 같이 일했다"

30일 유성지역 총선 출마를 위해 공식 퇴임

2008-01-30     김거수 기자

양홍규 대전시 정무부시장이 30일 취임 9개월 만에 사퇴하고 오는 4,9총선에서 유성지역 국회의원으로 출마하기위해 사퇴했다.

양 부시장은 30일 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약 9개월의 짧은 기간이었지만 9년 같이 많은 일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정무부시장 9개월동안  시정에 대해 조금 이해 할시기에 떠나야해서 아쉽다며 앞으로 시정 경험을 바탕으로 더 큰 일을 해보겠다고 피력했다. 

이날 퇴임한 양홍규 전부시장은 31일 오후3시 한나라당 대전시당사에서 오는4,9일 18대 유성 국회의원 출마선언을 선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