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고 훈훈한 명절 보내십시요”

대전광역시의회 의원, 5개 사회복지시설 위문 및 현장방문 실시

2008-01-30     김거수 기자
“외롭고 쓸쓸한 마음을 조금이라도 녹여 드리면서, 항상 건강하시고 활기찬 생활 하실수 있도록 우리시 의회에서 최선을 다해 도와드리겠습니다.”

대전광역시의회(의장 김영관)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두고 노인 및 장애인 시설에 대해 현장 방문과 함께 위문을 실시하고 관계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등 시민 속으로 찾아가는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 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내일(3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양일간 대전광역시 복지정책과 에서 추천한 노인시설 등 5개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현장을 방문해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화장지를 비롯해, 세제, 쌀 등 생필품을 구입해 전달하고 시설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김영관 대전광역시의회 의장은 “이번에 방문하게 될 사회복지시설이 장애인시설 2개소, 노인시설 2개소, 그리고 시립정신병원으로써 일부 시설에 대해 서만 도움을 드려 죄송하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음지에서 생활하시는 시민 모두에게 빛과 소금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과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