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티즌, 동절기 대비 '따뜻한 사랑 나눔'

대덕종합사회복지관에 방한용품 전달 및 봉사활동

2017-11-13     김남숙 기자

대전시티즌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민과 지속적인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13일, 대전시티즌 사무국 직원 일동이 대덕종합사회복지관(대전시 대덕구 덕암동 소재)을 찾았다. 동절기를 앞두고 대덕구 일대 취약계층에 방한용품을 전달하고 도시락 배달 보조, 식사보조, 청소 등의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대덕종합사회복지관 김소희 관장은“대전시티즌과 좋은 인연을 시작하게 되어서 기쁘다 보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하겠다 소중한 인연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덕종합사회복지관은 장애․ 비장애 아동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계층이 어우러져 있다. 또한 대전시티즌 선수단 숙소와도 근접하게 위치해 있는 만큼 상호협의를 통해 복지관내의 많은 계층이 수혜를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주기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