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익, 18대 총선 대덕구 출마 선언

"국민성공시대의 중심에 서도록 하겠다"

2008-01-31     김거수 기자

한상익 전 동부경찰서장이 31일 오전 대덕구가 "국민성공시대의 중심에 서도록 하겠다" 며 18대 총선에서 대덕구 출마를 선언했다.



한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에서 지난 대선기간 이명박 당선자의 사조직인 '국민화합 실천연대 대전지역 대표'를 맡아 정권교체에 기여했다" 며 "공직 33년의 경험을 살려 국가와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장점

은  공직 생활 동안 수백명을 지휘관으로 판단,분석 능력이 다른 후보들 보다는 났다고 본다 면서 경찰서장 출신임을 강조했다.

그는 주요 공약으로 ▲ 대덕구가 지역경제의 중심에 서도록 하겠다. ▲ 교육 및 문화예술 중심도시로 거듭 나가도록 하겠다, ▲ 복지 및 교통시설 인프라 구축에 힘 쓰겠다며지역민과 열린 마음으로 대화하는 생활정치를 실현하겠다고 피력했다.



한상익 예비후보는 충남 서천 출신으로 동국대 경찰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대전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대전,충남지역 경찰서장을 역임하고 경무관으로 퇴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