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온, '서구갑 교육문제 해결사'

서구 갑, 전국 최고의 교육특구로 만들겠다.

2008-02-04     김거수 기자

한나라당 한기온 국제라이온스 대전·충남지구 총재는 4일 “서구갑을 전국 최고의 교육특구로 만들겠다"며 오는 총선에서 서구갑 지역에 출마를 선언했다.


한 총재는 이날 오후 대전시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명박 정부의 화두는 경제와 교육정책이라며 누구보다 교육현장을 잘 아는 교육전문가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 이웃을 섬기는 투철한 봉사정신과 창조적 도전 정신으로 대전 최고의 교육 그룹을 만든 경제전문가,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은 행정 전문가"라고 역설했다.

그는 이어 위기의식으로 현실을 께뚫는 통찰력, 미래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풍부한 상상력, 계획을 차질없이 밀어 붙이는 강력한 추진력으로 서구의 희망찬 미래를 새롭게 창조하고자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 총재는 평생을 봉사인으로 살아온 확고한 소신과 투철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낮은 자세, 섬기는 마음으로 더 큰 봉사를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둔산 성장 20년과 서구갑 침체 20년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며 “서구갑 지역을 대한민국 신 성장 산업도시로 변화시키고 전국 최고의 교육특구로 만들겠다”면서 “양극화를 해소를 위해 의료서비스와 보육 육아 문제를 국가가 책임지도록 하는 실용적인 복지정책도 함께 실현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이날 본지가 질문한 한 총재의 프로필 중 에는 대학교를 많이 다녀 학위가 여러개인 것은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 "자신은 여러 계층과 교류하고 싶은 욕구가 있다. '정치를 하기 위한 목적도 있지만  항상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공부한 결과물로 현재 박사 (1개) 학위를 비롯 석사 (3개)학사 (4개) 학위를 받았다면서  정치적인 의도를 배제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