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원 홍표근 총선 출마 선언

" 제 인생에 가장 중대한 결단 "

2008-02-04     김거수 기자
국민중심당 소속 충남도의원 홍표근은 18대 총선 부여.청양 지역구에서 출마를 선언은 제 인생에 가장 중대한 결단을 내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홍 전의원은  오늘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실시되는 제18대 국회의원 총선에 출마하고자 한다며 아울러 지난 6년 동안 열정과 헌신으로 봉사해온 충남도의원과 농수산경제위원장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국가와 지역발전이라는 사명감 하나로 누구 못지않게 열심히 도의회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고 자부 하지만 저의 사랑하는 고향인 부여와 청양이 충남에서도 가장 낙후되고 발전이 지지부진 늦어지는 것에 한없는 자괴심과 부끄러움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런 부끄러움을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저는 정치인으로서 편안한 길을 버리고 험난하지만 자랑스러운 길을 가기로 결심했다. 사랑하는 내 고향 충남과 부여 청양의 발전을 위해 이 한 몸을 바치기로 결심했다. 오랜 정당생활과 6년여간의 도의원으로서의 경험과 지혜를 살려 사랑하는 고향을 위해 더 큰 봉사를 위해 기꺼이 이 한 몸을 바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부여와 청양을 미국과 네덜란드와 같은 첨단 농업산업지대로, 두바이와 같이 문화산업지대로, 중국공자마을과 같은 역사도시로 발전시키겠다면서 지역발전을 위해서라면 아무리 어려운 장애물이 앞을 가로막더라도 신행정수도특별법이 국회에서 부결 되었을 때 여성의원으로서 눈물을 흘리며 머리를 삭발했던 굳건한 자세를 잃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국회의원이라는 자리가 제 개인의 명예가 아니라 사랑하는 제 고향 부여 청양과, 충남의 명예를 될 수 있도록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겠다고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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