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효 시장, 설맞이 민생탐방

박성효 대전광역시장은 5일 오전 11시부터 설맞이 재래시장 등 민생탐방에 나서 물가점검과 시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박 시장은 먼저 귀성객들이 속속 도착하는 대전역을 찾아 귀성객들에게 급수봉사하는 동구 새마을부녀회와 바르게살기 동구협의회 회원들을 격려하고 이 자리에서 대전모범운전자회 동구지회장의 동구 운전자 쉼터 설치 건의를 전달받고 시에서 적극 나서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중앙시장을 찾은 박 시장은 내년도 ‘전국 재래시장 박람회’ 대전유치와 중앙시장 주차타워 건립을 요청하는 건의를 듣고 관련기관과 협조해 시 상인단체 등과 힘을 모아 유치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하고 주차타워 건립도 동구청 이전부지 활용방안과 연계해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문창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시장내 CC TV 및 전광판 설치 건의를 받고 중구청과 협의해 추진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