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소랭이권역 종합정비사업 준공식 개최
한국농어촌공사 공주세종대전지사 와 공주시
2017-11-20 최형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공주세종대전지사(지사장 김남표)와 공주시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소랭이권역 종합정비사업 준공식이 20일 오시덕 공주시장을 비롯해 사업관계자, 마을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오시덕 시장은 축사를 통해 권역추진위원장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성공적인 소랭이권역 종합정비사업의 준공을 축하했다.
김남표 지사장은 “소랭이마을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소득창출 마련을 통해 농촌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대표 농촌체험관광마을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소랭이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은 총사업비 70억원이 투자된 사업으로 공주시 정안면 월산리, 대산리, 내문리, 문천리, 산성리 일원에 소랭이활성화센터, 소랭이활성화마당, 산책로 및 전망대, 숲 하늘길 등이 조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