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문화예술 명품도시 묘책 짜낸다
중구청 혁신그룹 직원들 대천서 문화비전 달성 워크숍
2008-02-13 송영혜 기자
원도심인 대전 중구를 문화예술 명품도시로 만들기 위한 중구 문화비전 워크숍이 2월 14~15일 대천에서 열린다.
이번 워크숍은 구청 직원 중 혁신선도자 20명과 혁신리더그룹 20명 등 부서별 핵심브레인 40명이 중구의 문화비전 달성을 위해 보문산 관광벨트 조성 및 뿌리공원 명소화 추진을 위한 전략수립과 지역관광 자원 및 문화축제 개발을 위한 아이디어 도출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대천 한화리조트에서 컨설팅전문기관에 위탁하여 실시되는 워크숍은 5개팀으로 나누어 분임토의로 결론을 유출하여 문화예술도시 조성의 원동력으로 삼을 계획이다.
이번 워크숍 장소는 기름유출 사고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해안 주민에게 다소나마 도움을 주기위해 대천으로 결정했다.
구 관계자는 ꡒ이번 워크숍에서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대한다ꡓ며 ꡒ앞으로도 창의적인 혁신 컨설팅으로 구정에 접목하겠다ꡓ고 말했다.